전체 글 (134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 재배법 제1조 1항 감 재배법 제1조 1항 행전 박영환 상주 감 시험장 송인규 연구원의 지론은 대한민국 헌법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고 감 재법 제1조 1항은 '모든 과수는 똑 같다' 어찌 똑 같기야 하련만 근본적인 이치는 그렇다는 것이다 감이니까 척박한데 심어도 되고 감이니까 병충해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고 감이니까 거름을 주지 않아도 되고 감이니까 물을 별로 주지 않아도 되고 그러니까 감이 좀 무던하여 속상한 일 있어도 참아 넘기니 우는 아이만 젖을 주고 울지 않는 우리 감 배고픈 줄을 몰랐던 것 부잣집 아이만 좋은 옷 입고 고기 먹어야 하나 말은 안 해도 가난한 집 아이도 고기 먹을 줄 알고 비단 옷 좋은 줄 안다 물이 흐르듯이 법도 바뀐다고 하지만 감재배법 그 법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 상주 곶감 상주 곶감 행전 박영환 상주에 가면 별보다도 곶감이 더 많다 이따금 별이 모자라면 곶감이 올라가 별 자리를 채워준다 반짝반짝 빛나는 미소가 아름다울 때 아기가 호랑이 등을 타고 이야기를 만든다 그 녀석 한 번 뚝 그쳐 주는 통에 곶감은 고마워 얼굴이 발갛게 익었지 겉과 속이 똑 같아 忠 이빨이 없는 노인도 먹기 좋아 孝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까지 달려 있어 節 모두 입 안에 사르르 녹이며 행복해 한다 오늘밤, 나도 상주 곶감과 함께 하며 근심 뚝, 걱정 뚝 이야기나 하나 만들란다. 사는 그날까지 사는 그날까지 행전 박영환 사람은 참 여리다 강한 것 같아도 말 한 마디에 쉽게 흔들린다 농민사관학교에 입학할 때 "분명히 겨울에 피는 꽃도 있다" 고 용기를 가졌다 감 연구소 어느 연구원 "나이 든 분들은 종전에 하던 대로 그냥하십시오. 새로운 것이 접목 되려면 몇 년 걸리는데, 뭐 그렇게 어렵게 하시렵니까" 기가 팍 죽어 고개를 숙였다 95세 노인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하는 말 "65세에 퇴직하여 지금부터 사는 삶은 덤으로 사는 것이라 생각하여 30년을 무의미하게 보냈다. 30년의 삶은 내 인생에 있어 자그만치 삼분의 일이다. 이제 나는 10년 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어학공부를 하련다." 다시 용기를 얻는다 겨울에 피는 꽃이 분명히 있다고 뇌이며 사는 그날까지, 사는 그날까지.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