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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57)주자(朱子)의 학풍을 이은 충의(忠義) 가문 허순(許詢) 선생의 한천재(寒泉齋)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57)주자(朱子)의 학풍을 이은 충의(忠義) 가문 허순(許詢) 선생의 한천재(寒泉齋) 행전(杏田) 박영환(朴永桓)前 청도문인협회장, 前 교장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安山里) 정해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한천재(寒泉齋)를 찾았다. 이곳의 배향 인물은 한천 허순(寒泉 許詢, 1634∼1685) 선생이다. 공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학문과 덕행이 높아 유림에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은 고려 삼중대광(三重大匡)으로 가락군(駕洛君)에 봉군되었던 시조 염(琰)의 15세손이다. 증조부 승립(承立)은 임진왜란 때 창의하여 큰 공을 세웠고 할아버지 용로(龍老)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냈다. 아버지 득량(得良)은 김상용(金尙容)·김상헌(金尙憲)의 문..
2026년 붉은 말의 해에 2026년 붉은 말의 해에 박영환 붉은 말은 용기와 희망입니다눈바람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서서 깃발을 높이 들고 있습니다붉은 말은 정성과 지혜입니다흔들려 마음을 잃지 않고 삶의 노래를 불러줍니다붉은 말은 사랑이고 약속입니다햇살을 잔뜩 싣고 열심히 달려와 포근하고 든든한 등을 내어주고 있습니다붉은 말은 축복과 환희입니다다시 우리는 병오년의출발점에 섰습니다서로의 손을 굳게 잡고 힘차게 달려 갑시다.
청도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56)남산 ‘바위 글씨 길’의 풍류가 서려있는 봉림정(鳳臨亭) 청도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56)남산 ‘바위 글씨 길’의 풍류가 서려있는 봉림정(鳳臨亭) 행전(杏田) 박영환(朴永桓)前 청도문인협회장, 前 교장 남산계곡에 산수정과 봉림정 2개의 정자가 있다. 최익주(崔翼周)가 창건한 산수정(山水亭) 탐방 글은 32회에 이미 올렸고 이번에는 봉림정을 소개한다. 봉림정은 근래에 지은 정자이다. 일반적으로 이곳을 남산이라고 하지만 원래 이름은 화산(華山)이다. 이를 말해주듯 산의 들머리에 ‘華山洞門’이란 글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이는 화산골짜기로 통하는 문이란 뜻이다. 화산이란 이름은 중국 서안에 있는 ‘화산’을 따온 것 같다. 그 산은 도교의 본산이 있는 곳이고 지금도 화산에 있는 사원의 대부분은 도교 사원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화산 계곡도 신선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