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 친구

2026년 붉은 말의 해에

2026년 붉은 말의 해에
  
          박영환 

붉은 말은 
용기와 희망입니다
눈바람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서서 깃발을 높이 들고 있습니다

붉은 말은  
정성과 지혜입니다
흔들려 마음을 잃지 않고  
삶의 노래를 불러줍니다

붉은 말은  
사랑이고 약속입니다
햇살을 잔뜩 싣고 열심히 달려와 
포근하고 든든한 등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붉은 말은 
축복과 환희입니다
다시 우리는 병오년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서로의 손을 굳게 잡고 
힘차게 달려 갑시다.

'시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서국 이야기(8) 목씨睦氏  (2) 2026.01.31
그리움- 어머님 기일에  (0) 2026.01.24
물은 물이 되어  (2) 2025.12.14
강에서  (0) 2025.11.20
이서국 이야기(7) 淸道  (0)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