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왕암 / 경주시 감포 대왕암 / 경주시 감포 행전 박영환/ 2012.6.10. 언제나 그 자리, 간절한 소망 하나 내 죽어도 나라 지키는 용으로 살리라 약속의 바다 그 물결 푸르고 장엄하다 문무대왕의 수중릉 - 대왕암 대왕을 기리는 유언 비 등 대왕의 유언 내용을 새긴 비 잊지 못하는 바다를 새긴 비 동해 - 시비 이견대 이견대에서 바라본 바다 - 가운데 대왕암이 보이고 있다 이견대기 이견대에서 소리가 있어 귀를 기울인다 바람이 거칠수록 더 분명하게 들리는 소리 만파식적은 마침표가 없다 천년 전 이미 삼국을 통일하여 전해주었건만 또 다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고 있으니 어찌 그 소리 멈출 수 있으리오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화가 나는 것도 모두 품어주는 바다 당신께서 몸소 파도에 누워 있는 저 거룩한 현신을 회초리로 기.. 구룡계곡 /전북 남원시 주천면 구룡계곡 /전북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와 덕치리 사이 행전 박영환 □ 구룡(九龍)계곡 처음부터 조금 이상한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A 탐은 구룡폭포쪽으로 걸어가며, B 팀은 차를 타고 가서 유선대만 보고 주차장에서 합류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최 고문은 2/3는 평지이며 끝부분이 약간 오르막이 있긴 하지만 전부 나무로 계단을 잘 만들어 두었기에 별로 힘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 고문은 누가 뭐래도 지리산 전문가이다. '지리산 통신'을 신문에 연재했던 분이다. 그리고 성품도 평소 거짓말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 분이었다. '믿어야지. 믿고 말고.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버스를 탄다는게 좀 그렇지 않아. 특히 오늘은 춘향이가 나오고 변강쇠와 옹녀가 일정을 압도하고 있는데 ....' 아마 일행들도 나와 거.. 지리산 제1문. 변강쇠, 옹녀묘/ 지리산 오도재 지리산 제1문. 변강쇠, 옹녀묘/ 지리산 오도재 행전 박영환/ 2012.5.19. □ 오도(悟道)재 ‘지리산 제1문’ 해발 773미터, 결코 낮은 산이 아니다. 버스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도재 정상, 지리산 제1문에 힘들여 올라왔다. 산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5월이 만들어 놓은 신록의 향연이 전개되었다. 열 수 있는 가슴은 전부 열어놓고 큰 숨을 들이쉬었다. 이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너무 풍성하고 아름다운 정경에 그저 '좋다'라고 뇌이다가 '위대하다'란 단어를 떠올리고 있었다. 아무튼 '제1문'이 맞겠다고 쉽게 동의를 한다. 예부터 이곳에는 지리산의 다른 이름인 방장 제1문이 2개 있었으나 나무로 된 문은 6.25때 불타고 없어졌으며 돌로 만든 문이 아직 남아있다. 2005년 초에 오도재 옆 ..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4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