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336)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24)학행이 독실했고 법도를 따랐던 이대수(李大壽) 선생의 추원재(追遠齋)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24)학행이 독실했고 법도를 따랐던 이대수(李大壽) 선생의 추원재(追遠齋) 행전(杏田) 박영환(朴永桓)前 청도문인협회장, 前 교장 청도군 매전면 관하1리에 자리잡고 있는 추원재(追遠齋)를 찾았다. 이곳의 배향 인물은 이대수(李大壽, 1543〜1615) 선생이다. 공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호는 만정(晩亭)이며 참봉을 지냈다. 평소 밤을 밝혀 독서하여 학행이 독실했고 법도를 따랐다. 화악산 아래 거처를 정하고 거문고를 타며 책을 읽고 거닐었다. 포산 곽창승(苞山 郭昌承)은 ‘추원재 중건기’에 “공의 재주와 인품은 묘당(廟堂)의 상석에 오를 인물이었다”고 했다.경주 이씨의 시조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이다. 그는 혁거세(赫居世) 왕을 옹립하여 신라를 세웠으며 유리왕(..
讚 陽村權近先生 學德 讚 陽村權近先生 學德 행전 박영환 陽村學德屹如天  양촌 선생의 학덕은 하늘처럼 높이 솟았다驚世文章孰有先  세상을 놀라게 할 문장을 누구가 앞서겠는가上疏眞言彰大義   상소하는 참 마음은 대의를 펼친 것이요經筵侍讀闡明賢  경연에 시독은 명현임을 알린 것이다磋磨性理修身極  성리학을 갈고 닦아 수신을 지극하게 했고 養育英才敎化宣  영재를 양육하여 교화를 펼쳤다. 懿蹟煌煌垂竹帛  빛나는 의적을 죽금에 드리워邦人追慕永承傳  나라 사람들이 추모하여 영원히 전한다
환상의 섬 대청도 환상의 섬 대청도 행전 박영환   2024년 8월 2일 오후 백령도에서 배를 타고 약 20분 뒤  대청도에 도착했다. 이곳 역시 서해 5도 중 하나로  다양한 지질, 지형 경관으로 유명한 환상의 섬이다. 먼저 들린 곳이 농여 해변이다.   농여해변은  대청도가 자랑하는 지질 명소다.  일명 ‘나이테바위(고목바위)’는 10억 년 세월을 버틴 것으로 추정한다.  바위의 결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보인다고 해서 나이테바위라고 하기도 하고, 고목바위 또는 구멍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그 경이로움을 배경으로 하여 우리 부부가 같이 섰다. 나이테바위처럼 잘 견디며 여행도 자주 하자고 다짐을 하며....    발자국조차 남기지 않을 만큼 단단한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지면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