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당회 청도 탐방 은당회 청도 탐방/ 2013. 6.22(토)/ 청도 일원/ 행전 은당회 행전 박영환 고향 수야 마을은 4리까지 있는데 그 중에 수야 1리와 2리에서 태어나 같이 자란 죽마고우들이 40여 년 전부터 은당회란 모임을 조직하고 부부들이 같이 모이고 있다. 모임을 시작할 때 회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의논할 때, 수야 2리의 은행나무와 수야1리의 당산나무에서 첫 글자를 따서 붙이면 어떻겠느냐고 내가 제의를 하여 친구들이 좋다고 동의를 한 것이다. 사실 은행나무는 15대조 할아버지가 심은 나무이고 당산나무는 마을의 당산신을 모시는 나무이기에 두 나무는 마을을 상징하고 있다. 당산나무는 음력 정월 달에 마을에 평화와 강녕을 빌던 곳이다. 왼쪽 새끼를 꼬아 금귀줄을 만들고 깨끗한 황토 흙을 뿌린 다음, 부정이 없는 .. 방음동 새마을 동산 방음동 새마을 동산/ 경북 청도군 까치산 자락(운문댐 언덕)/ 2013.6.4/ 행전 박영환 방음동(芳音洞)은 태산준령에 막혀 있는 골짜기 마을이었지만 경주와 가까운 곳이라 신라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며 그 뒤 1700년대에 남양인 홍일형 공이 이주하여 동의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 일찌기 이 마을은 홍영기님(1968년 5.16 민족상 수상자)을 중심으로 1967년 '살고파 마을'이라 명명하고 마을 앞에 내버려진 자갈밭 2만평을 개간하고, 공동 기와공장을 만들어 지붕을 개량하고 골목길도 넓혔으며 농민회관에 공동목욕탕, 공동 정미소를 만들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197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과 맥을 같이 한 것이었으며 마침내 이를 안 박정희 대통령이 1972년 3월 방음동을 직.. 청도 석빙고(石氷庫) 청도 석빙고(石氷庫) - 보물 제323호 -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된 얼음 창고 소재지: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285/ 2013.5.20/ 행전 박영환 청도 석빙고 석빙고 내부 청도 석빙고에 오면 행전 박영환 석빙고에 오면 중학교 때 아이스케키 장사를 하던 친구 병식이가 생각이 난다 학교를 파하기가 무섭게 거리에 뛰쳐 나가 "시원한 아이스께끼" 목이 터져라 외쳤는데 어쩌다 잘못되어 얼음이 몽땅 녹아 울상이 되어 있었지 한 마디만 거들면 통곡을 할 듯한 표정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게 서 있는데 병식이 아이스케키 통을 열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소리쳤다 "아무나 가져 가뿌이소" 소매로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나에게도 덥석 하나 안기었는데 꼬챙이에 물렁한 얼음이 흘러내렸다 또 다시 멍하니 받아 .. 이전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