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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과 뒷산 앞산과 뒷산 행전 박영환 앞산과 뒷산은 한 번도 서로에게눈을 떼는 일이 없다늘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그 속에서 나무는 나무끼리다정하게 어깨를 두드려 준다새들도 다투지 않고 나누어평화를 만든다꽃은 꽃끼리 분홍빛 행복을주고 받는다개울도 울고 웃으며 마르지 않는속삭임을 짓는다산의 가슴에서 호흡하는 그들의 삶이다 우리도그렇게 살아가는 속에 다가가하나되는 마음을 얻으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43)선대의 충효 정신이 후대로 이어지고 있는 영모재(永慕齋)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43)선대의 충효 정신이 후대로 이어지고 있는 영모재(永慕齋) 행전(杏田) 박영환(朴永桓)前 청도문인협회장, 前 교장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자리잡고 있는 영모재(永慕齋) 찾았다. 이곳의 배향 인물은 박광옥(朴光沃)선생으로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공은 삼우정공파의 파조인 삼우정(三友亭) 경신(慶新)의 7세손이다. 삼우정은 1573년((선조 6) 무과전시(武科殿試)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마침 관직에서 휴가를 얻어 섶마루 자택에 머물고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 의병 창의를 했고 그날이 4월 23일이었으니 우리나라 의병 창의의 효시였다. 그는 의병들을 지휘하여 청도읍성을 탈환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1605년(선조 38) 어사 선무원종 1등 공신과 호성원종 2등공..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44)운문(雲門) 산수(山水)를 사랑하며 제자를 길러냈던 석치호(石致虎) 선생의 은구정(隱求亭) 청도 지역 서원•재실•고택 탐방(144)운문(雲門) 산수(山水)를 사랑하며 제자를 길러냈던 석치호(石致虎) 선생의 은구정(隱求亭) 행전(杏田) 박영환(朴永桓)前 청도문인협회장, 前 교장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명포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은구정(隱求亭)을 찾았다. 이곳의 배향 인물은 석치호(石致虎, 1816∼1866)선생이다. 공의 본관은 충주(忠州)이고 자는 운서(雲瑞)이며 호는 금계(錦溪)이다. 공은 밀양 출생이지만 운문(雲門) 산수의 빼어난 경치를 사랑하여 세 아들을 데리고 명포 마을에 택거했다. 그 이후 은구정(隱求亭)을 짓고 농사와 독서로 생활하며 자식들을 교육하고 또한 많은 제자를 길러내니 감화하여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충주 석씨의 시조 석린(石鄰)은 1176년(고려 명종6)에 서북병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