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궁남지 부여 궁남지/ 행전 2017년 7월 17일(월), 충남 부여 궁남지를 찾았다. 궁남지는 마를 파는 상인으로 위장하여 정탐활동을 하던 서동과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서려있는 곳이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겨울철이라 연꽃 대궁이가 상형문자를 쓰는 애잔한 형상이었으나 지금은 연꽃이 만개한 기간이다. 마침 연꽃 축제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궁남지 행전 박영환 수 백리 밖에서도 연꽃 향기가 그윽한 궁남지로 갔다 천 년이 넘은 백과 홍의 궁합이 가슴 속으로 파고들었다 신라와 백제, 국경은 나뉘어 있어도 사랑은 갈라놓을 수 없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불렀다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시집가서 밤이면 서동 도련님을 몰래 안고 간다.” 오늘도 서동과 선화공주님은 포용정 지나서 오작교를 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 청도 산수회 문화탐방(3) 행전 박영환 국립 중앙박물관은 선사 고대관, 중 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아시아관, 조각 공예관으로 되어 있다. 특히 선사 고대관에는 청도에서 출토된 유물이 보관되어 있어 반가웠다. 청도 오진리에서 발굴된 유물 청도 진라리에서 발굴된 돌칼 경천사 10층 석탑 광제비급 의학서적 사자상 인왕상 신안 해저유물 보살 누운 자세의 여신 보살 보살은 원래 깨달음을 얻기 전의 석가모니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대승불교의 흥기와 함께 자신의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다른 중생을 구제하는 존재를 가리키게 되었다. 보살은 세속인 중에서 가장 훌륭한 차림새를 한 왕공 귀족의 모습을 모델로 한다. 여기서는 도티라고 불리는 치마를 걸치고 상반신에는 솔을 두르고 여러 가지 장신구를 착용하였다.. 운현궁 운현궁 - 청도 산수회 문화탐방(2) 행전 박영환 창덕궁을 둘러보고 난 뒤 운현궁을 찾았다.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잠저이며 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사저이다. 이곳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왕실집권을 실현시킨 산실이자 집권 이후 개혁 의지를 단행한 곳이기도 하다. 흥선군의 사저가 운현궁으로 불리게 된 것은 1863년 12월 9일 흥선군을 흥선대원군으로 부인 민씨를 부대부인으로 작호를 주는 교지가 내려진 때부터였다. 문화 해설을 40년 했다는 분을 만나 운현궁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들었다. 가끔씩 비속어를 섞었는데도 별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의 어투에 또 내용에 공감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을 끄는 힘도 큰 기술이고 그것 자체가 문화이기도 하다. 운현궁에서 조금 떨어진..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4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