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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상원사 강원도 평창 상원사 2021년 11월 3일(수) 월정사를 나와서 상원사를 찾았다. 사실은 이날만 찾은 것이 아니다. 하루 건너 5일날 이른 아침에 또한 번 들렀다. 3일날도 한 바퀴 돌기는 했지만 좀 늦게 도착한 통에 뭔가 보지 못한 미진한 느낌이 들어 이왕 이곳까지 온김에 한 번 더 차근차근 보기로 한 것이다. 입구 복 많이 받으세요 문수전 상원사에는 세조와 연관된 이야기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문수보살과의 만남이다. 세조의 등에 등창이 났다. 백약이 무효였다. 세조는 그 병의 원인이 조카 단종을 죽인 죄업이라고 생각하고 명찰인 오대산 월정사에서 기도를 드리고 상원사로 향했는데 등이 가려워 도저히 더 가지 못하고 수행하는 사람들을 물리치고개울에 들어가 몸을 씻었다. 이때 어떤 동승이 가까이와서 몸을 ..
강원도 평창, 월정사 강원도 평창, 월정사 2021년 11월 3일(수), 원주 출렁다리를 내려오니 데크 길을 많이 걸어서 다리가 팍팍했다. 다리 아래에 있는 음식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평창 월정사로 향했다.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였다. 입구 매표소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월정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절에 들어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는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있다.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있지만 지금은 단풍이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사찰 앞으로 흐르는 맑고 시린 물은 빼어난 경관을 그리고 있었다. 평일이고 코로나 시기이지만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것으로 보아 큰 사찰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절에 들어가면서 단풍의 외치는 소리 들었네 그 외치는 소리 무슨 뜻인지 모르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21년 11월 3일(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았다.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사실은 이곳에 처음 온 것이 아니고 전에도 한 번 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늦게 도착하는 통에 돌아서야 했다. 그 때 아쉬웠지만 한 편 아래서 위를 쳐다보니 너무 높아 현기증이 일어날 지경이었다. 그래서 일변 못 올라가는 것이 잘 되었다는 생각도 했다. 이번에도 사실 약간 겁이 났다. 아무튼 데크로 되어있는 진입로를 약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