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자 만난 임자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임자 만난 임자도/ 전남 신안군 임자면 행전 박영환/ 2012.8.11. 임자도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이다. 그런데 그 이름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우연하게 모 방송국에서 이곳을 취재하여 방영한 프로를 보면서 ‘민어’가 많이 나는 곳이란 것을 알았으며 풍광도 아름답다고 느꼈다. 그 때 마침, 여름에 갈만한 적당한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끌렸다. 내비게이션에 ‘점암 선착장’을 입력한 후 출발했다. 처음 가는 길이지만 내비게이션 김 양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덕분에 11시경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침 자동차도 배에 싣고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기다리는 차들이 많아 안내하는 청년에게 한꺼번에 많이 실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충분한 공간이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 승.. 여수 세계박람회 여수 세계박람회 행전 박영환 /2012.8.10. 이미 5월 12일부터 큰 잔치가 벌어져 있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유난히 폭염이 심했고 또 개인적으로 좀 바쁜 일도 있었지만 사실은 그건 핑계일 뿐이고 처음부터 사람들이 좀 다녀가고 난 뒤에 말미쯤 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드디어 8월 10일, 이제 정말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행사장을 찾았다.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버스가 연이어 도착했기 때문에 쉽게 행사장에 갈 수 있었다. 제1게이트에 들어섰는데, 긴 줄이 하나 보였다. 짐작으로 아쿠아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그곳을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행렬이었다.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 지심도/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행전 박영환/ 2012.7.10. 섬의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고 只心島라 불리는 곳 섬 가득, 동백나무가 파도 소리를 머금고 있다 비록 꽃이 지고 없을 때라도 붉게 탔던 꽃물은 그대로 남아 발길에 매달린다 이래 저래 마음을 쓸 일이 많았던 곳 그 때마다 그 마음을 담아 동백이 자랐겠지 일제가 할퀸 포진지며, 탄약고 등이 가슴을 후빌 때도 눈물을 얼마나 붉게 흘렸을까 이제는 모두 잊고 팔을 벌린다 유람선 뱃머리에 마중을 나와 지금, 지심도 본래의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어 주고 있는 중이다. 只心島는 약 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미터.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거제 8경 중의 하나로서 생태, 역사, 휴양의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4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