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유럽 여행(9) 뮌헨과 백조의 성 동유럽 여행(9) 뮌헨과 백조의 성 행전 박영환 ◎뮌헨 여행 9일째, 뮌헨으로 갔다. 다시 독일로 가는 것이니 남동쪽에서 돌아가는 길이다. 아침 7시 40분 출발 3시간 정도 걸려 뮌헨에 도착했다. 마로니에꽃이 풍성한 가슴을 열고 우리를 반겨주었다. 알프스 산맥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뮌헨은 독일에서 베를린과 함부르크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로 독일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우리는 오스트리아인들이 살고 싶어 하는 잘츠부르크에 이어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곳을 오게 된 것이다. 뮌헨은 베네딕투스 수도회 수도원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었으며 바텔스바흐 가문이 1255년 본거지로 삼은 이후 700년 이상 뮌헨을 다스렸다. 14세기초 루트비히 4세가 크게 발전시켰는데 1634년 전염병이 퍼져 인구의 1/3이 .. 동유럽 여행(8)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 동유럽 여행(8)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 행전 박영환 ◎ 알프스의 원경 여행 8일째, 잘즈부르크에 가기 위해 아침 7시 30분, 호텔에서 출발했다. 이날도 이상하게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곳은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온다고 하는데 벌써 3일째 비가 오지 않는 것이다. 짤즈부르크까지는 5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빈에서 서쪽으로 가고 있는데 길가 등성이를 빠알갛게 물들인 요염한 양귀비꽃과 하얀 이빨을 내어놓고 한바탕 흐드러지게 웃어주는 아카시아꽃이 길손의 여정을 푸근하게 했다. 그런데 길이 막혀 내다보니 교통사고가 났다. 3중 추돌이었다. 다행히 차는 찌그러져도 사람은 많이 다치지 않은 것 같았다. 이곳은 사고가 나면 길을 완전히 닫아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잘못하면 몇 시간 동안 통행을 하지 못.. 동유럽 여행(7) 쉔부른 궁전이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동유럽 여행(7) 쉔부른 궁전이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행전 박영환 ◎ 쉔부른 궁전 여행 7일째, 부다페스트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으로 향했다. 10시 20분, 국경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여기에도 민들레가 많았다. 최 교장이 쌈을 싸 먹을 것이라고 뜯었다. 왕 교수가 한 잎 떼어 입에 넣고 씹었다. 마누라가 죽으면 안 되니 먼저 시식하는 것이라고 하여 한바탕 웃었다. 11시 40분경 비엔나에 도착하여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 도착했다. “눈물이 팍 쏟아질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될 것입니다.” 가이드의 말대로 김치찌개를 내어놓았는데 고향 맛을 느꼈다. 비엔나에는 한식집이 많다고 한다. 요즈음은 대한 항공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어 식재료 공급이 잘되는 편이라고 했.. 이전 1 ···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4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