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원사 감나무 대원사 감나무 행전 박영환 나무는 크고 싶은 대로 크고 열매도 열리고 싶은대로 열려 있다. 아무도 따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하나의 풍경으로 존재한다 바람도 조심스러워 흔들지 못하고 새들도 함부로 쪼아대지 못한다. 절집에 사는 나무는 부처님이고 열매는 염주알이다 산청 대원사 경남 산청 대원사 행전 박영환 2022년 11월 15일(월), 아내와함께 산청군에 위치한 대원사를 찾았다. 전부터 한 번 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선 것이다. 내비게이션을 찍어보니 대략 3시간 반 정도 걸리는 시간이었다. 창녕을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길을 택했다. 대원사 계곡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단풍도 조금 제철을 지났고 월요일기도 하여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방장산 대원사' 라고 새겨진 누각 앞 가파른 계단을 밟고 대웅전 앞에서 조용히 합장을 했다. 석간수 물로 목을 축였다. 물맛이 시원하고 향기도 있었다. 대원사는 548년(진흥왕 9)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는데 그 뒤 폐사가 되었던 것을 1685년(숙종 11.. 삼성산(청도) 2 삼성산(청도) 2 2016년 6월 30일(목)/ 청도군 이서면/ 행전 박영환 여태껏 한 번도 가지 못해 애를 태우던 삼성산이었는데 갈려니 자주 가게 되었다. 6월 17일 갔다 온이래 13일만에 또 찾은 것이다. 이 번에는 이웃에 사는 예 면장(지금은 퇴직한 분) 부부와 같이 나선 것이다. 내가 갔다왔다고 했더니 자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안내 겸 나선 것이다. 삼성산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오늘은 수야 저수지에서 출발하여 가는 길을 택했다. 차를 수야 저지수지 뒷편에 세워두었다. 내심 이곳이 단축코스란 생각을 한 것이다. 삼성산 정상에서 박영환 유월 햇살 뜨거운 날 흰 구름 평화로운 삼성산 정상에 서다 저 멀리 병풍처럼 우뚝 서서 팔을 벌린 남산 삼성산이 머리를 땋아 준 크고 작은 봉우리들.. 이전 1 ··· 320 321 322 323 324 325 326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