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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 행전 박영환 2018년 5월 29일(화) 운문면 지촌리를 찾았다. 날씨도 여름에 접어 들어 상당히 더웠지만 동리의 재실들이 전부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었고 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지 않는 숲속에 숨어 있어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마침 이 동리가 고향인 안병갑씨와 연락이 닿아 길의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전화상으로 연락을 받은 곳이라 몇 번 되돌아오곤 했다. 신추재(愼追齋) ◯관리문중: 동래 정씨 ◯소재지: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825-1 청도∼경주 간 국도 제20호선을 타고 가다 운문면 지촌리 신기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난 지방 도로로 갈아 탄 뒤 550m가량 가면 지촌리 박곡 마을로 들어가는 마을길이 나온다. 박곡 마을 남서쪽 700여 미터 떨어진 반용산에 자리잡고 있다. ◯건..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 행전 박영환 2018년 2월 20일(화)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를 찾았다. 미산재(嵋山齋) ◯관리문중: 고성 이씨 ◯소재지: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 539-1(호방길 59) 호화리 중앙에 남향으로 좌정했다. 뒤에는 자미산이 둘러싸이고 활같이 굽어 흐르는 동창천이 앞을 가로질러 흐른다. ◯ 건물구조: 일각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에 강판 기와 맞배지붕 정면 5칸(온돌방 3칸, 마루 2칸, 중당협실형)의 재사가 있다. 홑처마이며 시멘트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워 벽을 치고 쌍여닫이 세살문 창호 등을 달아 구체부를 구성했다. 대청에 재사의 이름인 ‘嵋山齋’가 현액되어 걸려 있으며 ‘미산재 중건기’가 걸려 있다. 마루 앞에는 창문을 달았으며 건물이 오래되어 보..
대한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난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대한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난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2018년 2월 20일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를 찾았다. 구만산 아래 자리잡은 유서깊은 마을인 장연리는 통일신라대의 절터인 장연사지가 있는가 하면 근래에는 자연생태공원 및 학생 야영장이 들어선 곳으로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또 이 마을은 청도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2017년 2월 15일에 '청도군 최초 매전면 장연리 기미년 3.11 대한독립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이순주, 이원희) 창립총회'를 열고 건립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위를 주동한 인물은 이 마을에 살던 김집이, 노이만, 이선이, 이작지, 이용술, 최두천, 이학천, 배돌이 님이다. (자세한 내용은 뒷 부분에 정리하였다) 이 마을은 장수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