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배내골 파래소 울산 배내골 파래소 2016년 3월 16일/ 울산 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배내골)/ 행전 박영환 매화 동산 매화 동산 경남 양산시 원동 / 2016년 3월 16일/ 행전 박영환 꽥 행전 박영환 매화동산에서 아내가 말한다. "매화꽃은 무척 할 말이 많은 가 보죠. 이렇게 이른 봄부터 수만 송이가 한꺼번에 입을 모아 외치고 있으니" "참 그러네요. 할 말이 많은 것" "소리없는 소리이지만 그것은 분명히 간절한 부탁인 것 같아요." "무슨 말일 것 같아요." "매화가 초봄부터 그렇게 어려운 말이야 하겠어요" "그럴 것 같기는 한데" 그 때 기차가 신나게 달려온다. 꽥. "방금 들었지요. 꽥," "꽥이라니" "그것도 모르느냐는 뜻 아닐까요. 부부는 기차의 레일처럼 나란히 나란히, 오래 오래 " 조계사 조계사 행전 박영환 2016년 3월 2일(수), 서울 종로구 견지동 소재 조계사를 찾았다. 명색이 불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있는 한국 제일의 포교전법도량인 곳을 처음 찾은 것은 상당히 늦은 감이 있다. 부처님 오신날인 사월 초파일이 되면 언제나 텔레비젼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그때마다 서울에 가면 꼭 한 번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여차저차 자꾸만 미루게 되었는데 이번에나마 오게 되어 큰 숙제를 푼 기분이었다. 짐작을 하고 있었지만 도심 대로에 맞닿아 있으며 고층 빌딩 숲 속에 자리잡고 있어 여느 사찰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대웅전의 규모는 한국 제일의 포교전법 도량답게 대단했다. 경복궁 궁전이 연상될 정도였다. 법당에 들어가니 평일인데도 많은 .. 이전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 4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