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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맹종죽 테마파크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행전 박영환 2016년 5월 27일(금), 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를 찾았다. 대나무도 종류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맹종죽이란 말은 처음이어서 약간 생소했다. 거기에다가 여느 크다고 알려져 있는 대나무와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왕대여서 입이 쩍 벌어졌다. 중국 오나라 효자 맹종이 한겨울에 죽순을 찾아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는 전설에 맹종죽으로 불리기 지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26년 소남 선생이 일본 산업 시찰 후 귀국시 3주의 맹종죽을 가져와 거제시 하청면에 심은 것이 시초가 되었다. 입구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절경 같이 동행을 한 우리 삼남매 부부 . 늘 동생과 계매가 주선을 하고 운전을 하느라 고생이 많다. 고맙다. 효를 기리는 ..
경남 의령군, 구름다리 의령구름다리 / 2016년 5월 28일(토) /행전 박영환 경남 의령군 의령읍 구름다리의 이모저모입니다. 의령 구름다리 행전 박영환 어른들은 늘 구름을 좇지 말고 발을 땅에 붙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전설의 구름을 만들어 봅니다 아무리 촘촘 막아도 벗어난 날개 위에 하늘이 가까워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이 흔들흔들 간지럼을 태우며 가슴을 잔뜩 부풀게 합니다 길 위에서 길을 만들어 손을 흔들어 마음을 두근두근 달뜨게 하는 무지개 몸을 세워 날아가며 옷소매 깃을 펄럭이며 구룡과 평행선을 만들어 봅니다 구름 아래 강물은 화선지가 되어 황금빛 색깔을 풀어놓기 시작합니다 아, 드디어 그쪽에 하늘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보고 우리는 행복합니다.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덕곡서원
경남 거제시, 해금강 테마박물관 해금강 테마박물관/ 행전 박영환 2016년 5월 27일(금),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20, 해금강 테마박물관을 찾았다. 2005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테마형 체험학습박물관이다. 박물관 전경 꽃다방 그 아가씨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되, 말, 전화기 등등 - 저 전화기 시절에는 스마트 폰이라는 것이 나올 줄 상상도 못했다. 그때 만화방은 큰 인기였다. 지금의 피시 방이었나. 이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검정 고무신, 몽당 연필, 양은 도시락, 급식으로 나누어 주던 옥수수 빵, 나무나 솔방울, 조개탄으로 난방을 하던 교실, 묵은 때를 건져내던 시커먼 물의 동네 목욕탕 - 많이 부족하고 불편했지만 돌아보면 그것이 추억이고 또 아련한 행복감마저 느끼니 사람의 마음은 얄궂다. 하기야 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