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7)크로아티아의 작은 도시 로비니/ 행전 박영환
크로아티아의 작은 도시 로비니 - 500년동안 베네치아 공화국에 속해 있었던 탓인지 이탈리아 문화를 많이 닮았다.

멀리 로비니의 상징 57미터 종탑이 보이고 있다

성당이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골목

로비니 언덕의 모형도


유페미아 성당



성당 내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


재래시장 모습이다.
그런데 경치는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데 고약한 것이 하나 있다. 화장실과 물 인심이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데 개방하는 화장실 하나 없이 꽁꽁 막아놓고 돈을 받는다. 하는 수 없이 돈을 주고 들어 가거나 아니면 노천까페 같은데서 맥주나 차 한잔을 하면서 용변을 보는 수밖에 없다. 물도 마찬 가지다. 꼭 사먹어야 한다. 이 일은 꼭 이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고 발간반도 대부분이 그런 것 같다. 어쩌다가 공짜 화장실을 만나면 횡재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니 참 묘하다.
그런 의미에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와 물 대접은 세계적이다. 우리나라 화장실 얼마나 깨끗한가 그러면서 돈을 받는 곳이 어디 있는가. 이것이 손님을 맞는 예의이다. 자랑하고 긍지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새삼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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