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청맥회원 부부 청도 나들이 / 새마을운동 발상지, 유등연지, 와인터널
행전 박영환/ 2012.7.25.
맥우,
우리는 그렇게 부른다
그렇게 부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 우러나 그렇게 생각한다
고등학교 까까머리 소년들이
하얀 백발이 되기까지
어언 50 여년의 세월
우리는 한 번도 끈을 놓지 않았다
그 맥우들이 부부 동반하여
청도를 찾아왔다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삼복더위를 식혀주는 와인터널에서
서로가 그런 존재가 되자고 마음으로 뇌이고
꽃 중의 군자, 연꽃의 덕을 익히고
새마을 운동 발상지, 역사의 현장에서
선각자의 혜안을 깨달았다
한 입 베물면 꿀물이 쏟아지는
청도 복숭아를 나누어 먹으며
맥우의 맥은 그렇게 그렇게 적셔서 흐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 靑脈會' - 1960년, 대구의 계성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하이 - 와이 서클이며 지금까지 대를 이어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회원들은 서로를 부를 때 맥우라고 한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청도읍 신도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2009년 4월 14일 개관하였다. 지상 1층에는 전시실, 지상 2층에는 새마을 지회 사무실, 영상실 등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새마을 운동 발상지 공원은 새마을 시범단지 가꾸기 1단계 사업의 '새마을 운동 성역화 사업'으로 2011년 8월 27일 개장하였다.
1969년 8월 초,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경남 수해지역 시찰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 가던 중 청도 신거역에 내려 신도마을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시고 새마을 운동을 구상했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재현했으며 대통령의 전용열차, 신거역, 신도정미소, 새마을 광장 등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 신도마을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입구

농기구 관람(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박정희 대통령과 신도마을의 만남을 이어준 "대통령 전용열차", 열차에는 집무실, 침실, 주방,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신거역 대합실 풍경 - 1967년 철도청에 건의하여 인근 5개 마을 주민들이 신도마을 7차사업으로 건립한 신거역은 인근 신도리와 거연리의 앞 글자를 붙인 이름으로, 1988년 여객 수요의 감소로 철거되고 2007년에는 완행열차 정지마저 멈추게 되었다.

열차에 오르고

전용 열차 내 집무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앞에서 - 원형 형태로 조성된 새마을 광장 중앙에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원형 좌대 위에 세워져 있으며 새마을 운동을 지시하는 당시 상황을 재현하였다. 동상은 청동 재질의 170센티미터 실물크기의 풍요로운 나라을 위해 고심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상 앞에는 1975년 대통령 비서실에서 펴낸 새마을 화보집이 놓여 있다.

추억 속의 "옛날 신도 정미소의 모습" - 신거역사 오른 쪽에는 1969년 신도마을 박종태 소유로 운영되다가 1989년 폐쇄된 신도 정미소를 청도군에서 인수, 복원하였으며 당시의 내부 도정 기계를 그대로 보존하여 추억 속의 옛날 정미소 모습을 둘러볼 수 있다.

유등연지 전경

군자정 난간에서

군자정 마루에 앉아 담소를 나누다

오진일 님 - 좋습니다.

와인터널(청도군 화양읍 남성현) 내에서

와인터널을 둘러 보고 있다

탐스런 청도 복숭아

청도 복숭아 가게 앞에서

행전 서재에서

행전 집 앞

행전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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