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도 유등제
행전 박영환
꽃비가 내리는 유등연지에
소망을 가슴에 안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등불을 높이 달며
길을 잃지 말게 해달라고 뇌이고 있습니다
어디엔가 소망을 빌 곳이 있고
가슴에 안아 들어줄 것 같으니 좋습니다
비록 어둡더라도
불빛 따라 길이 보인다면
그게 땅을 밟고 사는 사람들의
신명이요 흥이요 환희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밤은
차를 한 잔 하고
노래를 하며 춤도 추고 싶습니다
북극성이
밝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2.4.22.
* ‘하늘과 물에는 꽃비 땅에는 신명, 흥, 환희심’이란 주제로 2012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6회 유등제가 열렸다.

유호연지에 달린 연등

부처님을 모시고




행사장

노래자랑






초청가수 송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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