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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가 좋다

씨름판

 

 

                 씨름판

 

                                                                                        행전 박영환 / 2012.09.01.

 

 

 

씨름하는 재미로

씨름장에 갑니다

이곳은  선수만 씨름을 하지 않습니다 

감독과 심판 또 관중까지도 

지름 8m인  둥근 모래판 위에서

모래알보다 더 많은 씨름을 벌입니다

 

모래판에 들어선 저 늠름한

청 샅바와 홍 샅바의 선수들

전의의 눈빛이 타오릅니다

오늘을 위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던가

청의 가슴이 뜨거우면

홍의 가슴은 방망이질

다  벗어버렸습니다

오로지 믿는 건 샅바 하나

드디어 패자가 모래판에 무릎을 꿇었네요

승자의 포효가 들리지 않습니까

 

이때입니다

우리도 같이 씨름판에 들어가야 합니다

배를 내밀며 어깨를 짓누르는

근심 걱정들

모두 데리고 와서  

내동댕이 치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이기는 날입니다

 

    * 청도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씨름대회가 2012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청도군민체육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씨름판

 

선수 입장

 

샅바 싸움

 

시작

 

제발 좀 넘어가면 안 되겠니 - 이림도 없다

 

으라차차

 

 

 

 

 

우리, 참 친한 것 같지

 

 

 

 

 

 

 

 

 

 

 

 

 

 

 

아이구 엉덩이야

 

한 번 들어 볼래

 

중계석(생방송)

 

와 ! 힘들다

 

일어나시게

 

 

 

내빈석

 

관중석

 

 

 

이중근 청도군수 축사

내가 이겼지 - 그래 니가 이겼다

 

 

 

 

 

 

 

진행석

 

 

 

 

 

역대 우승자들

 

 

 

 

 

 

 

 

가수 한혜진 열창

 

각설이 타령 - 엿장수

 

 가게들

 

 

 

 

축하공연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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