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3)
조선통신사
행전 박영환 / 2012.5.15.




대마도의 곳곳에 조선 통신사의 흔적이 산재되어 있다. 당시 조선 통신사 행렬을 보아도 그들이 얼마나 통신사를 극진히 대접했는가를 알 수 있다.
1404년(태종 4) 조선과 일본 사이에 교린관계가 성립되자, 조선국왕과 막부장군은 각기 양국의

최고 통치권자로서 외교적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절을 각각 파견하였다. 이때 조선국왕이 막부장군에게 파견하는 사절을 통신사 막부장군이 조선국왕에게 파견하는 사절을 일본국왕사(日本國王使)라고 하였다.
일본에 파견된 사절단에 통신사의 명칭이 처음 쓰인 것은 1413년(태종 13) 박분(朴賁)을 정사로 한 사절단이었지만, 중도에 정사가 병이 나서 중지되었다. 그뒤 통신사의 파견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1429년(세종 11) 교토[京都]에 파견된 정사 박서생(朴瑞生)의 사절단으로 최초의 통신사라고 할 수 있다.
1719년 9차 통신사의 제술관인 신유한과 아메노모리 호슈(1668- 1755)와의 교류는 특히 유명하다. "서로 미워하지 말고 싸우지 말며 진실을 가지고 교류하는 것" "誠信의 교류" 를 강조한 호슈의 외교철학은 현대에 와서 더욱 빛을 내고 있다.
오늘날도 그런 교류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마 역사 민속 자료관







'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주 블루마운틴 (1) | 2022.11.10 |
|---|---|
| 괌 나들이 (3) | 2022.11.10 |
| 대마도 여행(2) 덕혜옹주여 (0) | 2022.10.28 |
| 대마도 여행(1) - 최익현과 이완용 (1) | 2022.10.28 |
| 태국 여행 4 - 태국의 다양한 풍속과 풍물들 (0) | 202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