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친구 낙엽 박영환 2023. 3. 5. 21:43 낙엽 박영환그대, 지금도 낙엽이 되겠다는 생각, 변함이 없는가색깔이 바래도 서러워하지 않고구멍이 뚫려도 시려하지 않고그저 웃으며 미련을 버릴 수 있는가때가 왔노라, 인연을 스스로 거둘 수 있는가조용히 계절의 치마자락을 스쳐뿌리 근처에 머물어 거름이 될 수 있는가그대, 지금은 낙엽이 되겠다는 생각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전 글밭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시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心 (0) 2023.03.05 떡절 (0) 2023.03.05 벌새를 보고 말았다 (0) 2023.03.05 바보 (0) 2023.03.05 개울가에서 (0) 2023.03.05 '시 친구' Related Articles 心 떡절 벌새를 보고 말았다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