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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야산 해인사 /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 / 경남 합천

 

 

                                                             행전 박영환/ 2012.4.26.

 

 

 

해인삼매(海印三昧), 

넉넉하게 퍼 담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드디어

거칠고 험한 상처가 아물어 

번뇌와 망상이 말끔히 물러가니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속에 비치고 있다 

 

저 많은 행렬들,

대적광전과 구광루, 정중 삼층석탑 앞에서

합장을 하고

법보전에서 팔만대장경 진리의 말씀을 새기고

고운이 은거하여 시서에 몰입하였던 

학사대에 앉아보기도 한다

 

 

그대들 분명히  해인삼매를 느끼고 있다

물속[海]에 비치는 印의 경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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