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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가 좋다

신둔사

신둔사(薪芚寺)

 

  2016년 12월 2일(금), 청도 향토지에 올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신둔사를 찾았다. 신둔사는 몇 번 온 곳이지만 청림 주지스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았다. 

 

소재지화양읍 화양 남산길 355

 

소속9교구 동화사 말사

 

연혁영남의 명산이며 이 고장의 진산인 남산에 자리 잡은 이 절은 중수 기념비문에 보면 통일 신라 시대에 애장왕 때 보조(체징)(普照體澄스님이 창건하여 봉림사라 하였다. 1667(조선 현종 8)에 상견대사가 중창하고 1878(고종 15)에 다시 중수하여 신둔사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침 저녁 예불 시에는 욕계의 6색계 18무색계의 4천을 합하여 하늘나라 중생이 들으라는 뜻으로 울리는 범종의 소리는 이서국 때 신라군을 피해 은신한 은왕봉의 정령을 위로한다.

 

 

시설현황대웅전요사채 2삼성각종각청풍루가 있다.

대웅전은 통일 신라 애장왕 때 창건한 이래 1878년 고종 때 건립된 대웅전은 정면 3측면 2면적 8평 맞배지붕으로 조선시대에 중건한 것이다. 1926년 송호 영찬스님이, 1999년에는 문성스님이 중수했다. 2006년에는 지열스님이 단청하였다내부에 석조로된 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의 정화가 모셔져 있고 목조로된 원패가 2개 있고 지장 정화와 신중정화가 있다그리고 소종이 놓여져 있다.

 

문화재영산 보탑비등록문화재 제618, 2014년 10월 29일 지정 - 1924년에 제작된 석탑비이다비신은 140센티미터, 1924년에 동화사 주지 월재 스님이 글을 짓고 반성환이 붓으로 썼다그 이외 산신탱화 1점과 법화경이 있었지만 현재는 동화사 성보 박물관에 보관중이다.

아직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마애부도 2기가 특이하다그 중 하나는 요사 후면에 있는데 조선시대 후기 함풍 2(1852)에 석벽에 음각으로 새긴 것으로 이씨 보현수라는 인물의 사리를 봉안했던 것으로 보인다또 하나는 죽림 마애부도로 절의 서북쪽 바위 면에 새긴 것으로 사리탑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활동초파일정초동지칠석백중 등에 행사가 있으며 이 행사는 청풍루에서 이루어진다스님은 두 분이며 신도수는 200대지는 1800이다임야는 32681이다.

 

사찰 주변신둔사가 있는 남산 계곡(사실 남산의 본래 이름은 화산화악산이다.)에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그 특색을 명명하며 새겨놓은 바위들이 즐비하다그 중에 금사계(金沙界)란 곳이 있다황금빛의 아름답고 고운 모래가 깔려 있는 곳이란 뜻이다현재 신둔사 주지인 청림 스님은 이는 도교적인 것보다 금사는 신선한 부처님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니 바로 신둔사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신둔사는 정토사상으로 창건된 극락세계를 말하는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는 것이 그 뒷받침이 된다.

 

 

 

 

문화재로 지정된 영산보탑

 

신둔사 중수 기념비

 

 

 

 

 

 

 

 

 

요사 후면 마애 부도 

 

서북쪽 마애부도 

 

 

 

주지스님은 이곳이 이서국 왕족들이 마지막 숨었던 곳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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