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

등 양사재 유감

登 養士齋有感

 

행전 박영환

 

養士高齋達府東 양사재 높은 재사는 대구 동쪽에 있고

明倫傳統古今同 명륜의 전통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如新手澤無雙處  선현의 손길과 자취는 새 것처럼 빛나 둘도 없는 곳에

藏秘書篇第一功  비서를 간직하는 것이 제일 공이다

獎孝勸忠成美俗 효를 권장하고 충을 권하는 아름다운 풍속이 이루어지고

慕賢希聖振良風 어진이를 사모하고 성현을 희구하니 훌륭한 기풍이 이어지네

也知瑞氣堂前滿 상서로운 기풍 당앞 가득한 것 알겠노니

更照奎星永不窮 규성이 더욱 비추어 그 복은 끝없이 이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