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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영천 임고서원

영천 임고서원 / 행전 박영환

 

 

 

정몽주 선생 초상 -  역사 인물 초상화 전문 작가인 동강 권오창 화백이 2003년 중모함. 임고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3본의 포은선생 초상 중 보물 1110호인 1629년 어진화사 김식이 그린 숭정기사모본을 저본으로 하였다.

 

   2016년 8월 16일(화), 영천시 임고면  임고서원을 찾았다. 영천 향토사학자 전민욱님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자세한 설명 및  안내를 해주었다.

  임고서원은 1553년(명종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 선생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이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퇴계 이황은 제문에서 " 아아! 우리 동방의 한 모퉁이는 기자가 다스리던 곳인데, 세상이 퇴폐하기에 이르러 대도가 묻혀 없어졌으니 선각이 없으면 누가 인심을 착하게 하겠습니까? 혁명하고 개물하는 것은 천지의 대변이므로 거룩함이 하늘에 어울려서 이미 상제의 돌봄을 받았으나 대충이 없으면 백성의 윤리를 누가 보이겠습니까?" 했다.

1643년(인조 21)에 장현광(張顯光)과 1787년(정조 11)에 황보 인(皇甫仁)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尊影閣)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1965년에 복원되어 위패를 모셨으며, 1980년 정부의 보조로 현재의 위치에 이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존영각·강당·포사(庖舍)·유사실(有司室) 등이 있다. 사우인 문충사에는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존영각에는 영정이 소장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유사실은 유사가 집무를 보는 곳이고, 포사는 향사 때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고사는 고직(庫直)이 거처하는 곳이다.

 

 

포은 선생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 전민욱 님   - 다음은 전민욱 님의 강의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옮긴 것입니다.

 

과거시험 대책문

 

 

포은 선생 문집

 

 

 

 

 

 

 

 

 

 

무괴정

 

 무괴정 -  맹자의 3락 중 2락에 연원을 두고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첫째 즐거움은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요, 둘째 즐거움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다.)           

 

 

 

은행나무  - 경상북도 기념물 제63호

 

 

이 서원에서는 매년 2월 중정(中丁 : 두 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 정몽주의 영정 3폭과 《포은문집 圃隱文集》 목판 113판, 《지봉유설 芝峰類說》 목판 71판, 《포은집》·《어사성리군서 御賜性理群書》 11권 외에 200여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이 서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내의 은행나무는 경상북도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1만여평, 임야 10정보 등이 있다.

 

 

제향 시설은 서원의 다른 기능인 강학시설이 미비함을 안타깝게 여긴 유림은 2004년 (사) 포은 선생숭모사업회를 결성하여 영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여 포은 유물관과 충효관 등의 강학시설과 부대시설로 동방이학지조 송탑비, 조옹대, 용연, 포은선생 숭모비, 선죽교 모설, 단심가와 백로가 시비 등을 완비하여 2012년 5월 성대한 준공식을 거행했다. 

  또한 (사)포은 선생 숭모사업회 부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을 만들어 학문하던 옛 서원 모습으로 일신하여 충, 효, 예의 포은 정신을 새롭게 진작시킴은 물론 전통문화의 체험 등을 통한 정신문화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명당으로 알려져 있는 연일 정씨 묘원(영천시 자양면) -  조상의 산소를 벌초하면 복을 받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금도 많은 후손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후손들 중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연일 정씨 묘원에서 바라보면 영천댐이 훤하게 내려다 보여 전망이 좋다.

 

 

영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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