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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신수도

     신수도

 

                                                                 행전 박영환

 

  2016년 4월 2일(토), 청도문협 20여명의 회원들이 경남 사천시에 있는 신수도를 찾았다.  

섬이라 하지만 삼천포항에서 철부선을 탔는데 고작 10분 정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섬을 중심으로 산봉우리와 도서 등의 수가 52개라 하여 쉰두섬 또는 신두섬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섬 전체의 형상이 귀신의 머리형상과 같아 신두(神頭)섬, 주변의 수심이 깊어 심수도(深水島)로 불리게 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신수도(新樹島)·심수도(深水島)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선착장 부근에 옹기종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인구는 400여 명이고 세대수는 175세대 정도가 된다고 했다.

  남북 방향으로 3개의 낮은 구릉을 따라 일주도로가 개설되어 걷기 좋은 길이었다.  이 길게 늘어선 암석해안의 절경을  보면서 북서쪽 해안 도로를 따라 걸었다. 주업은  어업이다.

  연안에서는 멸치·볼락·가자미·장어·돔·바지락·낙지·게 등이 어획된다. 김과 굴 양식업도 성하다고 한다. 또 주변 해역에서 죽방렴 멸치잡이가 이루어진다. 특용작물로 고사리를 많이 재배하고 있었다.

 신수도초등학교는 2010년 3월에 삼천포초등학교 신수도분교장이 되었다. 선착장 정면에 큰 교회가 우뚝 서 있었다. 계단이 매우 가파르기에 교인들의 출입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반대 쪽 통로는 평지였다.  섬을 한 바퀴 돌고 나니 다리는 뻐근하지만 기분은 좋다. 신수도에 오니 모두 신수 훤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같이 웃었다.  

        

 

 

 

 

 

신수도로 가는 배위에서

 

                        신수도로 가는 배안에서 바라본 삼천포항

 

멀리 남해 창선대교가 보인다

 

 

 

 

신수도 마을 풍경

 

선착장에서 섬을 바라본 풍경

 

 

 

 

 

 

 

 

 

 

 

 

 

 

 

 

 

 

해수욕장 - 몽돌이 정겹다

 

 

 

 

 

 

 

 

 

1978년에 전기가 들어온 것이니 상당히 늦다.

 

나무가 힘들게 집을 받치고 있다

 

 

 

 

초등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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