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도가 좋다

청도 소싸움 축제

 2013 청도 소싸움 축제

                                                                  

                                                               2013.4.17(수)/ 청도 소싸움 경기장/ 행전   

 

 

  2013 청도 소싸움 대회가 4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소싸움은 농경문화가 시작되는 시대부터 목동들이 즐기던 놀이로 점차 부락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시합으로 이어져 왔으며, 청도군에서는 이를 축제로 승화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대회 기간에는 체급별 소싸움 대회는 물론 축하 음악회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 국악예술단 공연 등 각종 이벤트 공연 및 야생화전시, 복사꽃 아트로 로드전이 있어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습니다.   

 

 

 

무사하게 대회를 치르게 해달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다

 

싸움소의 이름을 새긴 기를 들고 입장

 

좌우로 도열한 기

 

싸움을 기다리는 소들

 

많은 관객들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소가 나타나기 직전의 풍선

 

 

"내가 왔다." 드디어 거대한 풍선 소가 나타났다

 

 

 

 

 

                 그 맛 한 번 보자

 

                                                           행전 박영환

 

 

이 녀석아 작년에도 우리가 만났지

그래, 그 동안 체력단련을 좀 했니

작년에 지고 난 뒤, 그 수모를 한 시도 잊지 않고 갈고 닦았다

그러고 보니 쪼매이 목에 힘이 들어가고 뿔이 강해진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아닌 것 같데이

뭐라카노 쪼매이라고, 그런 소리 하지말어래이, 몇 방 찍혀보면 완전히 달라진 맛을 알끼다

그래 완전히 달라진 그 맛 한 번 보자 

뿔치기로 조져주까, 아니면 들치기로 조져주까, 옆치기나 머리치기 맛도 괜찮을 끼다

하이고 니가 그래 나오면 나는 목치기에 연타도 있고 밀치기나 뿔걸이도 있다

자 들어간다, 받아라

용호야 이겨라, 백두야 힘내라

관중들이 손나발을 하고 응원을 보낸다

어느덧 30분이 지났다

오늘은 시간이 제한이 없습니다. 결정은 소들이 하는 겁니다

이 경기가 끝나야 점심시간입니다. 그런데 상황으로 보아 관객 여러분, 오늘 점심을 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장내 아나운서가 농을 섞어 멘트를 한다

자존심 한판, 그 열기로 경기장은 후끈 달아오른다.

 

 

 

 

 

 

 

 

 

 

 

 

경기장 밖에는 복사꽃이 한창이고(각남면 예리), 뒤에 보이는 산이 청도의 진산인 남산이다 

 

경쾌한 축하공연

 

 

 

청도군 풍각면 차산 농악 축하공연(무형문화재 4호)

 

'청도 야생화 꽃 피다' 전시(경기장 입구, 청도군 우리꽃 연구회)

 

 

 

구수한 입담으로 장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축하공연

 

 

소싸움 경기장

 

 

 

 

 

 

 

 

 

복사꽃 아트로전 (테마 파크, 한국 미술협회 청도지부)

 

 

 

 

 

 

'청도가 좋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호서원 박씨 모임  (0) 2022.11.04
제7회 청도 유등제  (0) 2022.11.04
청도 소싸움 축제  (0) 2022.11.04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의 대비사  (0) 2022.11.04
소고(嘯皐) 공 박건(朴乾) 시제(時祭)  (0)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