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도예술제 특집
시인 이호우 100년의 숨결
행전 박영환
살구꽃이 피던
그 마을은
살구꽃이 지지 않습니다
낙동강에 비친 달빛은
늘 푸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꽃잎이 마지막 고비를 떨 때마다
지금도 한 하늘이 열리고 있습니다
쩌응
님의 숨결이 있어
그들은 영원히 새롭게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이호우(1912. 3. 1~ 1970. 1. 6.)
경북 청도 출생
시조시인.
한때 시조시인들의 자성(自省)을 촉구하는 평론을 발표해 한국시조시단에 경종을 울렸다. 호는 이호우(爾豪愚). 누이동생이 시조시인 영도(永道)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의명학당을 거쳐 밀양보통학교를 마쳤으며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가 신경쇠약으로 고향에 돌아왔다. 1929년 일본 도쿄예술대학[東京藝術大學]에 입학했으나 신경쇠약에다 위장병까지 겹쳐 학업을 포기하고 귀국했다. 8·15해방 후에는 잠시 대구일보사를 경영했으며, 〈대구매일신문〉 문화부장 및 논설위원을 지냈다. 1946년 〈죽순〉 동인으로 참여했고, 1968년 〈영남문학회〉를 조직했다. 1940년 이병기의 추천을 받아 시조 〈달밤〉이 〈문장〉에 발표되어 문단에 나왔다. 이어 발표한 〈개화〉·〈휴화산〉·〈바위〉 등은 감상적 서정세계를 넘어서 객관적 관조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노래하고 영탄하던 종래의 시조와는 달리 평범한 제재를 평이하게 노래했으며 후기에는 인간의 욕정을 승화시켜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조를 썼다. 작품집으로 1955년에 펴낸 〈이호우시조집〉 외에 누이동생 영도와 함께 1968년에 펴낸 〈비가 오고 바람이 붑니다〉가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육필 원고


생가

결혼식 사진




















제8회 청도예술제에 참석한 내빈들이 특집으로 꾸민 '이호우 100년의 숨결'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최경환 국회의원

민병도 청도문인협회 회장 인터뷰

이중근 군수에게 민병도 회장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회를 보고 있는 정경화 사무국장

이호우 시조 낭송

이호우 시조 낭송

시조를 노랫말로 작곡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중근 군수(한복입은 분), 청도문인협회 회원 기념촬영

이중근 군수(한복입은 분), 청도문인협회 회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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