判書公 尹以濟 先生 追慕
행전 박영환
尹公天性莫非眞 윤공의 타고난 천성은 참되고 진실되지 않는 것이 없다
懿蹟煌煌布德隣 의적은 황황히 빛나고 그 덕망은 널이 퍼졌도다
防敵築墩忠且勇 적을 막기 위해 돈대를 쌓으니 충성스럽고 용맹하며
欽差赴燕智兼仁 사신으로 연경에 가니 지혜와 어질기를 겸비했네
刑卿四度豐功樹 형조판서를 네 번이나 지내며 풍성한 공을 세웠고
道伯三任偉業彬 도백을 세 번이나 역임하며 위대한 업적이 빛나도다
爲國經綸垂竹帛 나라 위한 경륜은 죽백에 전해지니
儒林敬慕永長伸 유림들이 공경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영원히 길게 이어진다.
*윤이제 선생은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여러 요직을 거쳐 강화 유수때는 해안 방어를 위해 강화돈대를 축조하였다. 1682년에는 진주사은부사(陳奏使恩副使)가 되어 청나라 연경에 다녀왔다. 네 번의 형조판서와 세 번의 도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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