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

判書公 尹以濟 先生 追慕

判書公 尹以濟 先生 追慕

 

행전 박영환

 

尹公天性莫非眞  윤공의 타고난 천성은 참되고 진실되지 않는 것이 없다

懿蹟煌煌布德隣  의적은 황황히 빛나고 그 덕망은 널이 퍼졌도다

防敵築墩忠且勇  적을 막기 위해 돈대를 쌓으니 충성스럽고 용맹하며

欽差赴燕智兼仁  사신으로 연경에 가니 지혜와 어질기를 겸비했네

刑卿四度豐功樹  형조판서를 네 번이나 지내며 풍성한 공을 세웠고

道伯三任偉業彬  도백을 세 번이나 역임하며 위대한 업적이 빛나도다

爲國經綸垂竹帛  나라 위한 경륜은 죽백에 전해지니

儒林敬慕永長伸  유림들이 공경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영원히 길게 이어진다.

 

*윤이제 선생은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여러 요직을 거쳐 강화 유수때는 해안 방어를 위해 강화돈대를 축조하였다. 1682년에는 진주사은부사(陳奏使恩副使)가 되어 청나라 연경에 다녀왔다. 네 번의 형조판서와 세 번의 도백을 지냈다.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吟 無等春色  (0) 2026.06.27
한시 - 문화예술 선도시 밀양  (0) 2026.05.10
추모 왕인박사 공적  (0) 2026.04.03
등 양사재 유감  (0) 2025.12.14
追慕 竹隱 朴中美 先生의 忠節  (0)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