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참 모습
행전 박영환
주지스님은
오늘이 운문사의 참모습이란다
그러네, 비가오는 오늘
사방에 구름문이 열리네
운무의 떨림을 조용히 안아주는 호거산
먼지를 씻는 법당
처진소나무도 촉촉이 매무새 다듬어 새악시 같고
거북돌도 오랜만에 물맛을 즐긴다
더구나 오백나한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수행이 시작되는 오늘
천년 고찰에 처음으로 신도회를 창립하여
법회를 가지니
정말, 오늘은 운문사 참모습이라.
운문사 참 모습
행전 박영환
주지스님은
오늘이 운문사의 참모습이란다
그러네, 비가오는 오늘
사방에 구름문이 열리네
운무의 떨림을 조용히 안아주는 호거산
먼지를 씻는 법당
처진소나무도 촉촉이 매무새 다듬어 새악시 같고
거북돌도 오랜만에 물맛을 즐긴다
더구나 오백나한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수행이 시작되는 오늘
천년 고찰에 처음으로 신도회를 창립하여
법회를 가지니
정말, 오늘은 운문사 참모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