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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8)영국 -런던

8)영국 -런던
9일차 - 2023년 7월 3일(월)
 
행전 박영환
 
  파리에서 철도 편으로 런던으로 이동했다.  2시간 20분정도 걸렸다.  프랑스, 이태리, 스위는 EU 국가였기에 입국 절차 없이 통과되었지만 영국은 비회원국이기에  비록 철도라 해도 공항수준의 절차를 밟았다.
  이동하는 내내 대평원을 가로 질러 기차가 달렸다.   
  런던에 도착하니  날씨가 쌀쌀하여  초겨울 같았다. 그런데 이러다가 갑자기 35도까지 올라간단다. 감기 들기 딱 좋은 기후였다.
  런던 인구는 800만 정도 되는데 외국인이 참 많단다.  우리나라 사람도 3만 6천명 정도 되는데 2만 명이 유학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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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궁전
  먼저 들린 곳이 버킹검 궁전이다. 방문객들이 많았다. 
 원래는 1703년 버킹엄 공작이었던 존 셰필드이 지은 집이지만 1762년 조지 3세가 왕비와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했고 그 후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이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집무실과 런던 공식 거주지를 이전해 오면서 빅토리아 여왕 이후의 역대 왕들의 거주지와 집무실이 되었다.  하얀색 벽이 다른 궁전들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궁전 내부는 굉장히 호화스럽고 화려하단다.

 왕이 궁전에 머물고 있으면 로열 스탠더드 깃발이 궁전 위에 걸리며, 반대로 깃발이 없으면 왕이 현재 궁전에 머물고 있지 않다는 뜻이란다.
 
 

 

빅벤
 
국회 의사당 북쪽에 뾰족하게 솟아오른 시계탑이다. 빅 벤은 ‘크다’라는 뜻을 지닌 ‘Big’과 설계자 벤자민 홀의 이름을 딴 ‘Ben’을 합친 말로, 처음에는 시계탑의 이름이 아니라 시계탑 안의 13.5톤에 달하는 종을 부르던 이름이었다. 높이 96m, 시계 문자판 지름 7m, 시침의 길이는 2.9m, 분침의 길이는 4.2m로, 시계가 처음 작동한 이후로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을 정도로 정교함과 정확성을 자랑한다.
 
크기도 최고요 정확도도 최고라
런던의 자부심 런던의 랜드마크
오늘도 그의 시간은 최고를 감고 있다
 

 

처칠 수상 동상

윈스턴 처칠

 
  영국의 제42·44대 총리이다.  자유당 내각에서 통상장관·식민장관·해군장관 등을 지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장관을 맡았고, 전후 정계에 입문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다시 해군장관에 임명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끈 분이다. 1945년 2월 얄타 회담, 1945년 8월 포츠담 회담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1953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는 등 큰 족적을 남긴 분이다. 
  평소에 비둘기가 똥이나 누는 동상을 세우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추모의 정이 간절하여 동상을 세운 것 같다. 

 
 런던에서도 템즈강 유람선을 탔다. 국회의사당 등 주요 건물을 조망할 수 있었다.  
강 기슭에 런던이 건설되었다. 글로스터셔의 코츠월즈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영국 남부의 6개 주를 지나며, 그레이터런던 바로 아래 틸베리에서 북해로 흘러든다. 총길이는 338㎞, 유역면적은 9,873㎢이다. 
 

국회의사당
 
  건물 남쪽에는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높은 100m 높이의 빅토리아 타워가 세워져 있으며 의회가 개회 중일 때는 유니언 잭(영국 국기)이 계양된다. 북쪽에는 런던의 상징과도 같은 빅 벤이 자리잡고 있다.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나눠져 있는데 남쪽으로 상원의사당, 북쪽으로는 하원의사당이 위치하고 있다. 
  신청을 하면 입장을 할 수 도 있다지만 시간에 쫒겨 들리지 못한 것 이 아쉽다.

런던 브리지  
 
  웅장한 위용이다. 런던 브리지는 런던의 명소로 1750년 웨스트민스터 브리지가 생길 때까지 템스강을 건너는 유일한 다리였다고 한다. 로마인들이 런던 브리지를 최초로 세웠으며 색슨족이 목조 다리를 세웠지만 홍수로 떠내려갔다. 1176년, 돌다리가 놓여 시민들은 안심했으나 다리 아래 급류가 소용돌이치는 현상이 일어나는 문제가 생겼다. 그 후 1831년 대리석으로 된 튼튼한 다리가 놓여졌는데 폭이 좁다고 해서 또다시 개축하게 됐다. 결국 런던 브리지는 1973년에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안심하고 건너시라
건너가서 되돌아보면
모두 이어져 있습니다
 
땅도 이어지고 물도 이어지고
차도 , 집도 이어지며
시민들도
하나로 이어집니다
 
참 많은 세월 동안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런던은
이 다리 속에
평화도 담고 행복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런던 브리지)

요새 중앙에 위치한 하얀탑을 볼 수 있는데 1866년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 왕위를 차치하면서 세운 것이다. 

대영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영국의 국립박물관이다. 고고학 및 민속학의 수집품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런던의 블룸스베리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미술사적으로 가치있는 작품 뿐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인류학적 유물들과 함께 전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59년에 일는반인에 개방되었으며 영국 최대 소장품을 가지고 있다.  

  이 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만 해도 세계에 큰 공헌을 하는 것이다. 
 

센타우르족은 상대의 목을 잡고 있는 반면 라피스족은 주먹과 무릎으로 상대를 막으려 한다.

 대영박물관에 한영실이 있 마었다. 우리나라의 유물 및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반가웠다.
 

대영박물관 관람으로 10일간의 여행은 끝났다. 런던공항에서 저녁 9시경 출발하여 인천 공항에 5시경 도착했다. 의미 있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걱정했는데 무사히  마쳐 감사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