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지곡 공원/ 행전 박영환

겨울 산행
행전 박영환
멱살 잡던 바람에게 내몰린 낙엽 무덤
잃으면 죽을 듯 울던 날도 있었지만
차라리 어깨 가벼운 겨울도 괜찮다네
그런 마음 걸린 뜻 덩달아 닮고 싶어
내려놓기 연습하듯 오르고 내리는데
여보소 당신 옷 속에 숨겨진 것 어쩔래
(2010. 12. 16.)

오르고 내리며

부산시민 식수원 성지곡 수원지

성지곡 수원지

동래산성 남문 앞에서

뿌리의 수난

바위의 조화

빙점의 계절

휴식 - 따듯한 어묵 국물에 몸을 녹이고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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