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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관측소 및 대견사

비슬산 관측소 및 대견사/2016년 7월 6일(수)/  행전 박영환

 

  오늘 비슬산을 찾기로 했다. 전에 용천사로 올라가다가 토담집 근처에서 내려온 적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달성군 쪽으로 가기로 했다. 유가사 근처에서 올라가는 차가 있다고 하기에 그걸 이용하려 한 것이다. 네비에 '유가사'를 찍었더니 잘 데려다 주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그곳에는 올라가는 차가 없고 '비슬산 휴양림' 앞에 있었다. 

  덕분에 '유가사'를 둘러 볼 수 있었다. 고찰 유가사 이곳 저곳을 본 뒤, 다시 차를 몰아 휴양림 앞 매표소에 도착했다. 차는 버스도 있고 전기차도 있었지만 평일은 전기차만 운행했다. 30분 단위로 운행이 되는데 마침 타는 사람이 우리 부부밖에 없어 전기차 한 대를 대절한 셈이다. 1000 고지를 오르는데 경관은 좋았지만 경사가 심하여 차도 가끔씩 숨을 헐떡이었다. 30분 뒤, 12시 50분 경 산위에 도착했다.  

  먼저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찾아갔다. 이곳은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에 속하는 곳이다.

이곳은 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상을 상시 관측하는 곳이다. 그 목적이 우선이지만 6층 전망대를 공개하여 멀리 전망을 바라볼 수 있게 공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날이 좋은 날은 청도, 현풍, 대견봉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아침에 출발할 때는 날씨가 좋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산행하기가 좋아 관측소는 물론 최고봉인 천왕봉도 오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장마철이라 기후가 변화무쌍이다.

 

 

관측소 전망대

 

 

 

 

 

관측소 건물

 

 

처음에 올라올 때까지만 해도  산 아래 용천사 마을이 희미하게 보였지만 갑자기 아래처럼 캄캄해졌다.

 

 

 

 

 

 

 

 

 

 

 

관광객이 방명록을 적고 있다.

 

이름도 기이한  노루오줌 꽃이다. 관측소 앞에 있었다.

 

천왕봉까지는 2.8 킬로미터 정도이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비슬산 곳곳에 톱(칼) 바위가 산재해 있다. 이 바위는 관측소 입구에 있는 것이다.

 

 

 

대견사 주변에서 많은 영화 및 방송극이 촬영되었다.

 

 

  일본의 기를 꺾는다는  속설 때문에 1917년 폐사되었다. 그런데 절을 없애자고 청원을 한 것이 동화사 주지라니 어안이 벙벙하다. 아무튼  2014년, 달성군에 의해 복원했다. 

  갑자기폭우가 쏟아져 대웅전에서 비를 피했는데, 스님께서 신발까지 안으로 드릴 수 있게 자리를 깔아주었다. 고마웠다.

 

 

 

 

 

 

 

 

 

 

 

 

 

 

 

 

 

 

유형문화재 제42호 대견사 삼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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