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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가 좋다

제6회 청도읍성 밟기

 제6회 청도읍성 밟기

                                  전 박영환

 

  제6회 청도읍성 밟기 행사가 2016년 3월9일(음력 이월 초하루) 14시, 청도읍성 일원에서 청도군민 및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청도읍성은 청도의 진산인 남산(870미터)에서 청도천으로 뻗은 두 줄기의 능선 사이에 남고북저,

동고서저한 해발 100 - 122미터의 구릉지와 일부 평탄지에 축조된 전형적인 평산성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성곽의 1570보(약 1.8킬로미터)이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며, 2005년 정밀 지표조사 및 보수(복원) 정비 계획안을 수립을 거쳐 2006년부터 연차적으로 동문지, 북쪽 성벽 일부 및 북문지, 서문지 등의 발굴조사를 거쳐 복원정비되고 있다. 

  읍성밟기는 선조들이 남자들은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무기로 활용할 돌을 머리에 이고 운반하던 유비무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읍성 밟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예로부터 읍성을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성취한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어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읍성을 찾아 밟기놀이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무병장수관, 가정화목관, 청도 대박관, 국태민안관, 청도읍성 역사관, 다도체험관, 청도특산물 홍보관, 청도음식 체험관이 많은 분들을 맞았다.

  식전행사로는 민속행사인 팽이차기 및 투호, 제기차기가 있었으며 화양 여성 농악단의 청도읍성 밟기 길놀이가 있었다. 14시부터 청도군수의 격려사 등 공식행사가 있었고 이어서 참가한 모든 분들의 읍성 밟기 행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국악공연 및 서예 퍼포먼스 초청가수 및 전유성 철가방 극장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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