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
천사들의 도시 방콕
2011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여행을 했다. 저녁에 갔다가 새벽에 도착했고 새벽에 탔다가 아침에 도착했다. 비행기를 타는 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이다.
아시아의 동남쪽에 위치한 태국은 인도와 중국, 또한 서쪽과 북쪽으로는 미얀마, 북동쪽으로는 라오스, 동쪽으로는 캄보디아, 그리고 남쪽으로는 말레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종교적 교차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을 씨암(Siam)이라고 하는데 이는 1220년 타이족 왕자들이 수코티아에 세운 씨암 왕국을 지칭하는 것이다. 태국은 한 번도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은 민족적 자긍심이 높은 나라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많은 나라이다. 불교의 나라이다.
인구 - 약 6천 5백만명
기후 - 고온 다습 아열대성
면적 - 51만 4천 평방킬로미터(한반도의 2.3배)
주요민족 - 타이민족(81,5%)
종교 - 소승불교 95%
시차 - 한국보다 두 시간 늦음
태국의 수도 방콕
씨암만에서 조금 떨어진 짜오 프라야강 기슭에 위치한 방콕은 평원을 가로지르며 뻗어 있다. 이곳은 왕가가 거주하는 곳이며 행정의 중심이자 항구도시다. '끄룽텝'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이다. 태국인구의 약 1/10이 살고 있다

10월 8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마침 비가 많이 쏟아졌다.

비가오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니 사진 찍기도 어려웠다

근처 강 위에서 바라본 왕궁

에매랄드 사원(왓 프라께오) - 온통 에메랄드와 같은 보석으로 치장했다고 해서 에머랄드 사원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1784년에 세워졌으며 왕실 전용 사원이다. 태국 내 1천 9백 개의 사원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곳이다. 에메랄드 불상은 1년에 세 벌 국왕이 직접 계절에 맞춰 옷을 갈아 입히고 있다. 참고로 왓은 태국어로 사원을 의미한다.

방콕의 젖줄인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74미터, 새벽사원 왓 아룬. - 태국 내에는 사원들이 많다. 소승 불교의 스님들은 최고의 경지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머리는 물론 눈썹까지 깎는다.
동네마다 절이 있고 스님들은 바라를 들고 민가에 찾아간다. 태국 사람들은 스님에게 공양을 하지 않고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서민들은 물론 절도 주방 시설이 없다. 스님들은 철저하게 계율을 지킨다. 남자 스님들이 버스를 타면 여자 승객들은 스님들을 위해 뒤로 물러난다.

강가의 수상 가옥, 현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배위에서 - 마침 배에 꽃을 만들어 파는 분이 있어 일금 1000원을 주고 사서 모자 위에 얹었다. 이곳에는 생화를 파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곳은 한국돈이 통용되고 있으며 1000원이 큰 힘을 발휘했다. 꽃 1000원, 바나나 한 줄 1000원, 호텔 종업원 팁 1000원

강가의 풍경

택시와 시내 버스 - 이곳의 차들은 우측에 운전석이 있다. 좌측 운전석에 익은 우리들은 흡사 차들이 차선을 잘못 들어선 느낌을 받곤했다. 시내 버스 중에는 에어컨이 없는 것도 있다. 택시는 한 개의 색깔로 된 것은 회사 것이고 두 개로 된 것은 개인택시이다.

베이욕 184층에서 내려다본 방콕 시가지(식사를 하며 조망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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