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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강진, 사의재

 전남 강진 사의재
             
                       행전 박영환 
 
  2021년 12월 1일 김영랑 생가를 둘러본 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丁若鏞) 선생이 전라남도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인 사의재(四宜齋)를 찾았다.
  선생은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4년 동안 이곳에 머물며 《경세유표(經世遺表)》 등을 집필하고 제자들을 교육했다. 사의재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네 가지는 곧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과묵한 말씨·신중한 행동을 가리킨다.
  2007년도에  강진군이  다산실학 성지(聖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읍 동성리의 옛터에 복원하였다고 한다. 
  먼저 만난 곳은 청조루이다.

청조루

 

사의재 주변

사의재 주변

사의재

사의재四宜齋에서
 
행전 박영환
 
동장군 칼바람 이엉에 스며들어
전설같은 슬픔을 아프게 전해 준다
허탈한 그 순간들이 맨몸으로 다가온다
 
거기가 아닌데 그곳에 왜 있는가
새 세상 열자더니 강진  땅이 웬 말인가
토담방 문고리 너머 개혁군주 탄식 소리
 
한 잔 술에 취한다고 안개가 걷힐쏘냐
사의당 뜻을 새겨 가슴에 걸어두고
붓들어 크게 외쳤다 백성 위한 나라의 길  
 
 

주모상
 

남도유배기

동문샘

다산 강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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