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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망운사

부원 문인협회 가을 문학기행 - 남해 망운사

 

 

 

  2016년 11월 4일(금)  부산, 부원 문인협회 회원들이 경남 남해 망운사에 가을 문학기행을 했다.  망운사가  있는 망운산은 높이가 786m이다. 남해군 서면 연죽리에 위치하며 주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며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망운산()은 구름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인데 주변 일대 운해()가 자주 형성되기 때문이다. 또 백운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망운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망운산은 남해군 서쪽에 자리하며  정상에서는 한려수도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며 북쪽 방면으로는 지리산  천왕봉과 노고단, 반야봉 등이 조망된다.

  망운사는 정상 바로 아래 있다. 길이 좁아 대형 관광버스는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절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갈아탔다.  

  아직 포장이 되지 않은 곳도 있고 또 중간 중간 길을 보수하는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경사가 아주 심했다. 구절양장 산길은 벼랑과 벼랑으로 이어져 태연한 체 해도 잠시 잠시 오금이 저려왔다. 

  

 

 

 

 

 

 

 

 

망운산 구름 

 

            행전 박영환 

 

 

망운산 구름은

지난봄에 이미 철쭉꽃이 걷어갔고

조금 남은 것은

어제 석간수 맑은 물이 씻어냈는데

그래도 약간 남은 것은

오늘 성각스님 법어가 사라지게 한다

어느덧 내 산이 되어 있으니

어느 구름이 감히 버틸 수 있으랴

 

                                        *'어느덧 내 산이 되어'는 성각 스님의 시집임

 

 

 

  경남 남해군 남해읍의 망운사는  고려시대 진각국사 혜심이 창건했다고 전하나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지금 주지인 성각스님의 불사로 암자가 아닌 망운사가 되었다.

  오랜 기간 작은 암자로 800여 년 동안 속세와 멀어지고자 하는 수도승들의 기도처가 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효봉, 경봉, 서암, 월하 등 당대의 큰 스님들이 머물다 갔다고 한다. 

 

 

 

 

 

박달수 회장 인사 말씀

 

법어를 하고 있는 성각 스님 

성각스님은 고산 혜원 대종사 큰 스님의 제자로 수계했고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선화제작기능보유자(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이다. 옥관 문화훈장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망운 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어느덧 내 모습 산이 되어' 시집 등 여러 저서가 있다. 

 

 

정영자 (시인, 평론가, 전 부산 문협회장) 님이 '성각스님의 문화적 포교 활동'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증정한 정영자 님의 저서들

 

 

서관호 시인이 '보물섬 남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다음은  시극 모습입니다.

'어느덧 내 산이 되어'  - 대본 : 정영자, 연출: 정말순, 출연: 정말순 외 7명 

 

 

 

 

다음은 노래하는 장면입니다: 전연희 외

                                      중창: 푸른 열매, 사랑하는 까닭

                                       제창: 동요 및 가곡

 

성각 스님 인사 말씀

 

 

단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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